[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오는 8월 전격 컴백한다.
21일 더보이즈 소속사 크래커 엔터테인먼트 측은 "더보이즈가 오는 8월 여섯 번째 미니 앨범을 발표하고 Mnet '킹덤:레전더리 워' 이후 첫 앨범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더보이즈의 컴백 소식은 지난해 9월, 다섯 번째 미니앨범 '체이스(CHASE)' 발매 11개월 만이다. 더보이즈는 지난 2020년 활동 곡 '더 스틸러(The Stealer)'로 자체 최고 음반 판매량을 달성하는가 하면 타이틀곡을 포함해 모든 수록곡이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 진입하는 거침없는 행보로 확실한 상승세를 입증한 바 있다.
특히 그동안 다양한 콘셉트를 선보여온 더보이즈가 글로벌 상승세에 힘입어 이번 컴백 활동을 통해 어떤 달라진 변신을 선보이며 놀라움을 선사하게 될지 국내외 팬들의 관심과 기대가 더욱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이른 시일 내 컴백에 대한 관련 정보들을 공식 오픈할 예정"이라며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더보이즈는 최근 '킹덤:레전더리 워' 파이널 곡 '킹덤 컴(KINGDOM COME)'이 지니, 벅스 등 국내 음원차트 음원 다운로드 - 스트리밍 1위, 가온차트 23주 차(5월 30일~6월 5일) 음원 다운로드 주간 1위 등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미국 빌보드는 칼럼을 통해 이들의 성장을 집중 조명하며 '기대되는 화제의 K팝 그룹'으로 주목하기도 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