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개그우먼 황신영이 임신 근황을 공개했다.
황신영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과 자기 전에 산전 요가 해보기. 골반을 넓히고 하체 혈액순환을 돕는 동작이라고 하네요"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남편과 요가 동작을 따라 해보는 황신영의 모습이 담겼다. 황신영과 남편은 손을 꼭 잡고 서로 사이 좋게 몸을 굽히는 동작을 하다 손을 놓쳐 웃음을 안겼다. 세쌍둥이를 임신한 황신영은 임신 11주차에도 벌써 많이 나온 배로 눈길을 모았다.
황신영 부부의 요가 영상을 본 팬들은 "그래서 누가 산모냐", "산전 요가 좋지만 무리하지는 마시라", "쌍둥이 삼둥이는 산전요가 무리예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황신영을 걱정했고 황신영은 "조심해야겠다"고 답했다.
한편, 황신영은 지난 2017년 5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 최근 인공수정으로 이란성 세쌍둥이를 임신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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