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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주, 무슨 일? "개그하면서 울긴 처음, 나는 또 눈물이 왈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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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개그우먼 이국주가 개그 열정을 보였다.

이국주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ㄴr는 ㄱr끔 눈물을 흘린ㄷr 개그하면서 울긴 처음 스쿼트 30분한 느낌 화장은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지웠다 입술에 핑크 눈에 블루 착색됨 나는 또 눈물이 왈칵 잘 자요 굿나잇"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국주의 셀카가 담겼다. 이국주는 새 코너 '셀룰나이트'를 촬영한 후 셀카를 찍은 듯한 모습. 이국주의 얼굴엔 눈물 자국이 선명하게 찍혀있어 궁금증을 더한다.

앞서 이국주는 tvN '코미디 빅리그' 속 새 코너 '셀룰나이트' 론칭 소식을 알리며 "코너 하고 나면 기절각 왜? 보면 알아요"라고 예고했다. '셀룰나이트'는 이국주와 홍윤화가 범접 불가 매력으로 나이트를 평정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국주와 홍윤화는 코너 중간중간에 들어와 춤을 춰 흥을 돋웠으나 금세 지친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한편, 개그우먼 이국주는 유튜브 채널 '이국주'로 팬들과 소통 중이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