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소유진이 삼남매와 벚꽃놀이를 즐겼다.
소유진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용희가 주워서 만든 미니꽃다발. 엄마 너무 행복했어~♥ 벚꽃 눈이 내리던 예쁜 오늘 아이들과 추억 만들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소유진은 삼남매와 함께 벚꽃놀이를 즐기고 있다. 벚꽃 나무 아래에 선 소유진과 첫째 아들 용희 군의 다정한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또한 둘째 서현 양이 벚꽃을 만져보기 위해 까치발을 들고 손을 쭉 뻗는 귀여운 순간이 포착돼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모자를 쓰고 여대생 같은 비주얼을 뽐낸 소유진은 삼남매의 엄마라는 게 믿기지 않는 동안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소유진은 백종원과 2013년에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현재 소유진은 SBS플러스 '쩐당포',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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