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싱어게인'에 이어 '유명가수전'에서 자신의 매력을 보여주게 된 톱3는 프로그램을 임하는 각오에 대해 전했다.
JTBC 새 예능 '유명가수전'이 2일 오후 제작발표회를 갖고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가운데, 윤현준CP, 홍상훈PD, 이수근, 규현,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이 참석했다.
이날 이무진은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했다가 좋은 결과를 얻고 스핀오프 프로그램까지 참가하게 됐는데 그만큼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정말 유명가수분들과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힘줘 말했다. 정홍일은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레전드 유명가수들의 음악을 들어오고 있지 않나. 또 그분들과 함께 그 분들의 노래를 부른다는게 굉장한 활약이되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고 이승윤은 "저희가 할 수 있는 것이 있고 하고 싶은 것들이 있는데 그것의 밸런스를 잘 맞추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유명가수전'은 이게 갓 유명가수가 된 '싱어게인' 톱3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이 대한민국 레전드 가수들인 '갓(GOD)유명가수'들을 만나며 펼쳐지는 음악과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이수근과 규현이 MC를 맡았으며 첫 번째 '갓 유명가수'로 아이유가 출연할 예정이다. 2일 밤 9시 첫 방송.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사진 제공=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