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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커 '♥억만장자 찐재벌 사모님'의 튜브톱+핫팬츠 '애셋맘 몸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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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모델 미란다 커가 아이 셋을 낳고도 건재한 넘사벽 몸매를 과시했다.

미란다 커는 2일 개인 SNS에 태닝 중인 사진을 공개했다.

민소매 튜브톱에 청 핫팬츠를 입고 태닝 베드에 앉은 미란다 커는 매끄러운 각선미와 군살없는 복부, 여전한 볼륨 몸매를 과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미란다 커는 첫 남편인 배우 올랜도 블룸과 이혼 후 2017년 자산이 5조원(2018년 기준)이 넘는 '스냅챗' CEO(최고경영자) 에반 스피겔과 재혼한 찐재벌 사모님.

미란다 커는 첫 남편 올랜도 블룸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 플린과 두 번째이자 현재 남편 에반 스피겔과의 사이에서 얻은 두 아들을 함께 키우고 있다.

앞서 미란다 커는 전 남편 올랜도 블룸의 약혼녀 케이티 페리가 출산을 하자 축하한다고 밝히며 쿨내를 진동하기도 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