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가수 유승준이 유쾌한 일상을 전했다.
지난달 27일 유튜브채널 '유승준 공식 Yoo Seung Jun OFFICIAL'에는 '질렀습니다!! #폴쉬? #애마? #porsche? #팔운동? #어깨운동'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유승준은 하늘을 날고 있는 비행기를 손으로 가리키며 "화요일마다 타는 제 전용기다. 지금 기름 채우러 가고 있다"고 농담을 던졌다.
이어 검정색 포르쉐에 다가가면서 "아기들 우유와 기저귀 사러 갈 때 타는 자동차다"라고 소개했다. 하지만 연비에 대한 질문에는 답을 하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실 진짜 자동차 주인은 따로 있었다. 자동차 주인은 유승준에게 "똑바로 안 하니? 주차 한 두 번하니? 키 줘"라며 갑질을 하는 연기를 즉석에서 펼쳤고, 유승준은 굽실거리며 자동차를 열심히 닦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