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가 자사의 영아 로타바이러스 백신 '로타릭스'의 모델 배우 조정석과 함께 두 번째 TV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
3세대 로타장염백신 로타릭스를 주제로 4월 1일부터 스크린을 통해 공개되는 이번 캠페인은 '베테랑 아빠'가 된 배우 조정석이 등장해 그동안 '몇 가'인지로 백신을 판단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3세대 로타장염백신 로타릭스의 가수 상관없는 폭넓은 예방효과를 집중 조명한다.
로타릭스는 사람바이러스주를 근본 바이러스로 사용한 3세대 로타장염백신으로 자연적인 로타바이러스 면역 형성 과정을 재현하기 위해 개발됐으며 백신에 포함된 G1P[8]과 함께 백신에 포함되지 않은 G2P[4], G3P[8], G4P[8], G9P[8] 혈청형까지 총 5 가지 혈청형에 대해 폭넓은 예방효과를 제공한다. 로타릭스는 15년간의 벨기에 로타백신 효과를 조사한 연구(2005~2019년)를 통해 예방효과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로타릭스는 100% 사람바이러스주이며, 장에서 복제가 잘 된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또한 로타릭스는 생후 6주부터 4주 간격으로 단 2회로 접종을 완료할 수 있어 로타장염을 일찍 예방할 수 있다. 이는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엄마, 아빠들의 부담을 덜어준다는 장점으로 이어진다.
GSK 백신사업부 로타릭스 브랜드매니저 오진주 과장은 "로타릭스는 100% 사람바이러스주를 사용해 2회 접종으로 폭넓은 예방효과를 제공하는 3세대 로타장염 백신"이라며, "조정석씨와 두 번째로 함께하는 이번 TV광고 캠페인을 통해 영아 부모님들에게 '3세대 로타장염 백신 로타릭스의 가수 상관없이 폭넓은 예방효과와 로타 장염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