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이 만우절을 맞아 '신세계면세점이 속아줄게'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장바구니 이벤트'는 신세계인터넷면세점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4월 7일까지 300달러 이하의 제품을 '해외여행 가는 척' 장바구니에 담고 내 장바구니 열람 '동의하기'를 완료하면 자동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41명에게는 해당 고객의 장바구니에 담긴 300달러 상당의 제품을 모두 증정한다.
더불어, 만우절 단 하루만 적용되는 거짓말 같은 혜택도 마련했다. 4월 1일 오전 9시부터 신세계인터넷면세점에 여권등록을 완료한 회원 선착순 500명에게 400달러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10만원 할인 포인트가 제공된다. 해당 혜택은 발급 당일 23시 59분까지 사용 가능하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만우절 프로모션은 실제 여행을 떠나지는 않지만, 출발 전 설레는 마음으로 장바구니를 채우던 그때의 '행복'을 선물하기 위해 '신세계면세점이 다 속아준다' 콘셉트로 준비했다"며 "2021년의 만우절을 떠올렸을 때 유쾌한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전했다.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