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송혜교가 15세의 나이차를 뛰어넘는 우정을 자랑했다.
송혜교는 15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라산 정상에서 기도해준 신현지 고마워~ 그리고 HAPPY BIRTHDAY TO YOU"라며 사진에 하트 이모티콘으로 애정을 표현했다.
사진에는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모델 신현지의 생일을 축하하며 특급 우정을 드러내는 송혜교의 마음이 담겼다.
신현지는 지난 봄 프랑스 파리에서 열렸던 2020 F/W 샤넬 컬렉션의 피날레에 서며 아시아 최초의 클로징 모델로 화제를 모았던 톱 모델이기도 하다.
1996년생인 신현지는 2013년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시즌4에서 우승했다.
한편 송혜교는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출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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