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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지 둘째딸, 클수록 母 닮아 눈이 왕방울 "우리집 어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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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이윤지의 둘째 딸이 엄마를 닮아 큰 눈망울을 자랑했다.

이윤지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믿으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우리집 어흥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윤지의 둘째 딸 소울 양은 호랑이 인형 앞에서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엄마를 똑 닮은 크나큰 눈망울을 자랑해 랜선 이모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이윤지는 지난 2014년 치과의사 정한울과 결혼, 슬하 딸 라니와 소울을 두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