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비의 특급 컬래버레이션 주인공은 청하였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비는 최근 청하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확정했다. 이들은 3월 협업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비는 지난달 26일 자신의 SNS에 "꾸러기들 안녕! 너희들이 원해서 곡도 받고 (박)진영 형이랑 무대도 해보고. '나로 바꾸자' 만들어 덕분에 1등도 해보고 너무 고마워. 1위 기념 #시즌비시즌 100만 돌파 기념으로 또 여자 댄스 가수와 작업해서 컬래버 무대 해달라고 요청이 자꾸 오는데 해드릴게. 누구랑 했으면 좋겠는지 추천해줘! 단 댄스가수여야 해. 한번 더 칼춤 춰드릴게! 추천만 해주면 무조건 만들어볼게"라고 선언한 바 있다.
이에 팬들은 청하를 추천하고 나섰다.
청하는 솔로 데뷔 이후 '롤러코스터' '스와핑' 등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시키며 '솔로퀸'으로 탄탄한 입지를 굳혔다. 매혹적인 음색과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 실력까지 겸비, 매 컴백 때마다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아왔다.
최근에는 첫 정규앨범 '케렌시아' 발표를 앞두고 '스테이 투나잇' '플레이' '엑스' 등의 선공개곡을 선보이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하고 있다.
이처럼 재색을 겸비한 청하야말로 비의 컬래버레이션 상대로 손색이 없다는 의견이 줄으 ㄹ이었고, 마침내 팬들의 꿈이 성사된 것.
청하와 비의 협업 프로젝트는 3월 공개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