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11월 발매한 새 앨범 '비 (Deluxe Edition)'에 이어 '비 (Essential Edition)'를 내놓는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25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비 (Essential Edition)' 발매 소식을 알렸다.
'비 (Essential Edition)'는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 '핫 100' 1위와 '2021 그래미 어워드' 후보 등재라는 새 역사를 함께 써 내려간 전 세계 팬들에게 방탄소년단이 보답하는 마음을 담아 선보이는 앨범으로, 오는 2월 19일 발매된다.
앞서 발매된 '비 (Deluxe Edition)'는 타이틀곡 '라이프 고스 온'을 비롯해 '내 방을 여행하는 법', '블루 앤 그레이', '스킷', '잠시', '병', '스테이', '다이너마이트' 등 총 여덟 트랙을 담았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앨범의 방향을 잡는 기획 단계부터 분야별로 총괄 담당자를 정해, 작사·작곡은 물론 앨범 디자인과 구성, 콘셉트 포토, 뮤직비디오에도 적극 참여했다.
팬들을 향한 보답의 마음을 녹인 이번 '비 (Essential Edition)'에도 방탄소년단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여덟 트랙이 그대로 담긴다. 앨범의 일부 구성품이 달라지며, 앨범 발매에 앞서 팬들을 위해 준비한 방탄소년단의 특별한 선물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