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스웨덴 축구 스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9·AC밀란)는 이미 재력가다. 그는 수많은 부동산과 슈퍼카를 보유하고 있다. 그런데 이번에 다시 땅을 사들였다고 한다. 이번엔 1000헥타르(약 303만평)에 달하는 숲(임야)을 구매했다. 약 300만유로(약 40억원)를 지불했다고 한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에 따르면 즐라탄이 이번에 구매한 숲은 스웨덴과 노르웨이 국경 근처라고 한다. 그는 이곳에서 자신의 취미인 낚시, 사냥, 스노보딩을 할 것 같다고 전했다.
AC밀란에서 전성기에 버금가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즐라탄은 최근 부상으로 재활 및 휴식을 보내고 있다.
그는 연말을 자신의 고향 스웨덴에서 보내고 있다. 그 와중에 땅을 샀고 그게 화제가 되고 있다. 유럽 매체들에 따르면 즐라탄은 이미 스웨덴에 낚시하고 사냥할 수 있는 수많은 땅을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AC밀란은 리그 10승4무 무패행진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유일한 무패팀이다. 즐라탄은 리그 10골로 호날두(12골) 루카쿠(11골)에 이은 득점 3위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