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2NE1 출신 산다라박의 2021년 연애운이 공개됐다.
2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코로나 블루 타파! 힐벤져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은 타로마스터 정희도가 출연, 출연진의 연애운을 점쳤다.
먼저 박소현은 크리스마스 전에 애인을 만날 수 있는지를 물었다. 그러나 정희도는 올해는 넘겼으면 좋겠다고 답했고 2021년 연애운도 좋지 않다고 봤다. 김숙 또한 연애 의지가 크지 않고 떠나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산다라박은 달랐다. 정회도는 "짧은 시간 내 푹 빠져드는, 새로운 연애가 시작될 수 있다는 카드다. 산다라박이 지금까지 기다렸다. 그 사람을 절대 놓치면 안된다"고 당부했다.
이에 박나래는 '내년에 나타난다는 거냐'고 재차 확인했고, 산다라박은 "이미 나타난 건 아니냐"며 흥분했다.
MC들은 이미 주변에 누군가 있다고 의심했고 정회도는 "이미 나타났을 수도 있다"며 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연락해보라고 운을 띄웠다. 산다라박은 "그건 대기실에서 말씀드리겠다"며 쑥스러워했다. 김숙은 "염두에 두고 있는 사람이 있긴 있다"며 그 사람과의 연애운을 물었다. 다시 한번 카드를 뽑은 정회도는 "가까운 미래이니까 한두달? 길어야 세달 안"이라고 말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