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액션 블록버스터 '테넷'(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디지털 VOD 서비스 1위를 차지했다. KT olleh TV, SK Btv, LG U+ TV, 홈초이스, KT 스카이라이프, 네이버 시리즈 on, Wavve, 카카오페이지, 구글 플레이 영화 등 주요 플랫폼에서 1위를 기록하며 극장에 이어 안방 극장에서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유일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로서 2020년 외화 박스오피스 1위,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최장기간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많은 관객들을 사랑을 받았고, VOD 서비스가 시작됨과 동시에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한 '테넷'. N차 관람으로 '테넷'에 대한 애정을 과시한 관객들은 물론 극장에서 미처 확인하지 못한 관객들까지 영화에 대한 관심을 쏟아내고 있어 당분간 인기가 지속될 전망이다.
'테넷'의 VOD는 IPTV(KT Olleh TV, SK Btv, LG U+ TV), 디지털케이블TV(홈초이스), KT 스카이라이프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네이버 시리즈 on, Wavve, 카카오페이지, Seezn, 모바일 Btv, U+모바일tv, 구글 플레이 영화)에서 구매할 수 있다. '테넷'의 소장용 VOD 구매자에 한해, 75분 분량의 부가 영상이 제공되며 VOD 구매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테넷'을 통해 정점에 오른 놀란 감독의 연출력과 심장을 때리는 숨막히는 액션, 존 데이비드 워싱턴과 로버트 패틴슨 등 배우들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실제 보잉 747 비행기를 동원한 실제 폭파 장면 촬영과 영화 역사상 최대 규모의 초대형 야외 세트, 해외 로케이션 사상 역대 최다 세계 7개국 현지 촬영으로 더욱 실감나는 영화적 경험을 선사한다.
'테넷'은 미래의 공격에 맞서 제3차 세계대전을 막기 위해 현재 진행 중인 과거를 바꾸는 멀티 장르 액션 블록버스터다. 존 데이비드 워싱턴, 로버트 패틴슨, 케네스 브래너, 엘리자베스 데비키, 애런 존슨, 마이클 케인 등이 출연하고 '다크 나이트' '인셉션' '인터스텔라' '덩케르크'를 연출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