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라붐 출신 율희가 아이엄마로서 새삼 감성을 드러냈다.
율희는 지난 21일 인스타그램에 "제일 사이좋은 시간. 꼭 붙어자는 거 보고 있으니 너무 빨리 크는 것 같기도 하고 내가 진짜 쌍둥이 엄마구나 싶기도 하고...갬성갬성 (사실은 위에서 치킨 먹고 내려옴)"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늦은 밤 칭얼대지 않고 곤히 잠든 율희 최민환 부부의 쌍둥이들의 모습이 담겼다.
똑같은 옷을 입고 나란히 누워있는 쌍둥이는 아직 누가 누구인지 구별하기 어려운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미 아이를 키우고 있는 율희지만 쌍둥이들을 케어하며 얻는 고충에 팬들 역시 공감했다.
한편 율희는 지난 2018년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현재 유튜브 채널 '율희의 집'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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