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배수빈이 결혼 6년 만에 이혼했다.
18일 배수빈 소속사 오리진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수빈과 전 아내는 지난해 서로 원만하게 합의하에 이혼한 상태"라며 "그 외 세부적인 사항은 개인적인 사생활이기에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배수빈은 지난 2013년 교제하던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두 아들이 있다.
한편 배수빈은 MBC 드라마 '주몽'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동이', SBS '바람의 화원' '천사의 유혹' '찬란한 유산' '49일' 등 드라마와 '애자' '무서운 이야기' '26년', '협녀, 칼의 기억', '대립군', '사라진 시간' 등 영화에 출연하며 꾸준히 연기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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