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유럽챔피언스리그(UCL) 16강 대진이 확정됐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14일 스위스 니옹 UEFA본부에서 16강 대진 추첨을 했다. 빅매치들이 완성됐다. FC바르셀로나가 파리생제르맹(PSG)와 격돌한다. 황희찬이 뛰고 있는 라이프치히는 리버풀과 맞붙는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첼시와의 맞대결도 성사됐다.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UEL) 우승팀인 세비야는 도르트문트와 격돌한다.
맨시티는 묀헨글라트바흐와 8강 진출을 놓고 일전을 벌인다. 바이에른 뮌헨은 라치오와 맞붙는다. 유벤투스는 포르투와, 레알 마드리드는 아탈란타와 결전을 펼친다.
UCL 16강 1차전은 내년 2월 16일과 17일, 그리고 23일과 24일 개최된다. 2차전은 3월 9일과 10일, 16일과 17일에 열린다.
◇UCL 16강 대진
묀헨글라트바흐 vs 맨시티
라치오 vs 바이에른 뮌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vs 첼시
라이프치히 vs 리버풀
포르투 vs 유벤투스
바르셀로나 vs 파리 생제르망
세비야 vs 아탈란타
아탈란타 vs 레알 마드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