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롯데 자이언츠와 박세웅이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안경 교환권 전달에 나섰다.
롯데와 비추미안경은 올시즌 박세웅의 성적과 연계해 적립한 360장의 안경교환권을 지역내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지난 3일 열린 전달식에는 롯데 박세웅과 비추미안경 전우현 대표가 참석했다.
박세웅은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다음 시즌에는 올해보다 더욱 좋은 성적을 거둬 학생들에게 더 많은 안경을 지원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한편 비추미안경은 2016시즌부터 5년 간 롯데와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저소득계측 학생들에게 총 1,800개의 안경 교환권을 지원해왔다.
※관련 사진을 첨부하였으니 확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