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지주는 지난 4일 농협은행, 농협생명보험, 농협손해보험의 부행장·부사장급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협금융은 "전문성, 성과중심, 현안 해결형 맞춤 인재 중용에 이번 인사의 초점을 맞췄다. 또한, 농협금융 최초로 은행 이수경 부행장과 생명 허옥남 부사장 등 여성 임원 2명을 동시에 발탁해, 국내 금융권 유리 천장을 깨는데 앞장섰다"고 밝혔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앞으로 예정된 부서장, 영업점장 등 인사에서도 경험과 실력이 우수한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데 중점을 두고 올해 연말까지 모든 인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인사] 농협금융지주
◇ 농협은행
<부행장>
▲ 강대진 ▲ 남재원 ▲ 반채운 ▲ 유재도 ▲ 이수경 ▲ 임동순
<영업본부장>
▲ (경기) 김길수 ▲ (충북) 서덕문 ▲ (충남) 여운철 ▲ (전남) 이창기 ▲ (경북) 금동명 ▲ (경남) 최영식 ▲ (제주) 문상철 ▲ (대구) 박병희 ▲ (인천) 곽성일 ▲ (광주) 김석찬 ▲ (대전) 김동수 ▲ (울산) 황석웅
◇ 농협생명
<부사장>
▲ 신상종 ▲ 허옥남
◇ 농협손해보험
<부사장>
▲ 김용희
(이상 2021년 1월1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