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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라, '생후 D+165 아들' 데리고 외출…초보엄마의 장난 "돼지소리 좋아해"[in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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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양미라가 아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양미라는 지난 16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도둑같애"라며 "솜이 미용 끝나기 기다리다 기다리다 기다리다 #셀카"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양미라는 "돼지 소리 왜이렇게 좋아해?"라며 아들 서호의 다양한 모습들도 올렸다.

서호는 돼지 인형을 보며 함박웃음을 지어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했다. 또 유아차에 탄 서호는 칭얼거림 없이 얌전하게 엄마를 따랐다.

또 양미라는 집에서 스킨케어를 하는 모습을 여과없이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한편 양미라는 지난 2018년 2세 연상의 사업가 정신욱 씨와 결혼해 지난 6월 첫아들을 품에 안았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