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은지원, 송민호, 피오가 깜짝 카메라를 계획했다.
13일 방송된 tvN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 거야'에는 지난주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던 '채널 십오야' 최초 컬래버레이션이 이어졌다.
이날 은지원은 "우리 모이니까 너무 좋다. 형들 빼고 모이자"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1차를 마치고 2차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규현은 아이스크림을 꺼내 와 "소주와 맞을까"라며 한입을 먹었고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은지원은 "난 좀 졸리다"라고 이야기했고, 피오는 "형 자고 일어나도 마시고 있을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조용한 제작진을 의심하기 시작했고 송민호는 2층으로 뛰어 올라갔다.
제작진은 깜짝 라이브를 예고했다. 나영석PD는 "1분 뒤 시작한다"라며 규현을 끌고 2층으로 올라갔다. 라이브가 시작되자 은지원, 송민호, 피오는 규현을 속이기 위한 몰래카메라를 준비했다.
세 사람은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있는 규현 옆에서 라이브를 방송을 방해하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 거야'는 최고의 안주로 차린 한 상과 함께 다양한 풍류를 즐기는 조정뱅이 규현의 하루가 그려지는 프로그램이다.10분 편성물로 본 방송 이후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서 풀버전이 공개되며 확장된 즐거움을 만나볼 수 있다. 매주 금요일 밤 10시 50분 tvN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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