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갓세븐이 13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정규 4집 '브레스 오브 러브 : 라스트 피스'(브레스 오브 러브 : 라스트 피스) 트랙리스트를 오픈했다.
갓세븐은 '브레스 (넌 날 숨 쉬게 해)'와 '라스트 피스'를 더블 타이틀로 선보인다. 갓세븐 최초로 더블 타이틀곡을 내세우고, 두 노래 모두 멤버의 자작곡이라는 점에서 더욱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
1번 트랙 '브레스 (넌 날 숨 쉬게 해)'는 영재가 작사, 작곡을 맡고 갓세븐과 여러 작품에서 합을 맞춘 주찬양과 라빈(Lavin), 니화가 손을 더했다. 세련된 사운드와 멤버들의 음색이 돋보이는 이 곡을 23일 선공개해, 컴백 분위기를 후끈 달굴 전망이다.
또 다른 타이틀곡 '라스트 피스'는 리더 JB가 작사, 작곡에 이름을 올렸고, 팀과 찰떡 호흡을 자랑하는 작가진 조말론(JOMALXNE)과 디함(D.ham(220VOLT)) 등이 힘을 보탰다.
이들은 갓세븐 '유 아(You Are)', '룩(Look)', '이클립스(ECLIPSE)', '프레이(PRAY)', '페이지(PAGE)' 등을 함께 작업하며 막강한 시너지를 뽐낸 바 있다.
갓세븐은 '라스트 피스'를 통해 너라는 마지막 조각이 있어야 비로소 우리가 완성된다는 로맨틱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신보에는 더블 타이틀곡 포함 '본 레디(Born Ready)', '스페셜(SPECIAL)', '웨이브(WAVE)', '웨이팅 포 유(Waiting For You)' '이젠 내가 할게', '1+1', '아이 민 잇(I Mean It)', '위 아 영(We Are Young)'까지 총 10곡이 수록된다.
마크, 잭슨, 진영, 뱀뱀, 유겸은 각각 3번부터 7번에 포진한 수록곡을 작사, 작곡해, 보다 풍성한 음반을 만드는 데 일조했다.
또한 방탄소년단 '전하지 못한 진심 (Feat. Steve Aoki)' 곡 작업에 참여한 제이크 토레이(Jake Torrey)와 노아 콘래드(Noah Conrad) 등 실력파 해외 뮤지션들의 협업도 돋보인다.
갓세븐은 오는 30일 네 번째 정규 앨범 '브레스 오브 러브 : 라스트 피스'를 발매한다. 이에 앞선 23일 더블 타이틀곡 '브레스 (넌 날 숨 쉬게 해)'를 선공개할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