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를 전개하는 영원아웃도어가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0국가고객만족도(NCSI) 1위 기업 인증식'에서7년 연속 아웃도어의류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영원아웃도어(노스페이스)는 모든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2014년 아웃도어의류 부문 설립 이래 7년 연속 '국민 아웃도어'의 자리를 수성했다.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끊임없는 기술 혁신으로 본연의 품질과 기능성을 높이면서도 주력 제품 전반의 지속가능한 패션, 아웃도어?스포츠 문화 육성,건강한 삶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선도 등 아웃도어 업계 리더로서 '멈추지 않는 탐험(Never Stop Exploring)'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에는 1차 생산 기준 전년대비 약 3배 증가한 1000만개가 넘는 페트병(500ml기준 약 1082만개)을 재활용한 20 F/W'에코 플리스 컬렉션'을 출시하며 친환경 플리스 열풍을 선도했다. 또 친환경 소재 '메리노 울'을 적용한 '친환경 울 슈즈', 100% 페트병 리사이클링 메시와 리사이클링 가죽 소재가 적용된 '헥사 네오' 등 풋웨어 제품을 비롯해,자연 생분해(BIO-DEGRADABLE)되는 소재 및 다운(DOWN)을 대체하는 친환경 인공 충전재 '액티브 웜스(ACTIVE WARMTH)' 등이 적용된 '친환경 보온 재킷' 등 친환경 소재를 출시 제품 전반에 활용해 혁신적인 지속 가능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7년 연속 아웃도어 부문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어 영광스럽고, 올해는 가치 부문에서 더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점에서 윤리적 제품을 만들어온 진정성이 통한 결과라 생각한다"며 "아웃도어 업계를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소비자의 사랑과 신뢰를 이어갈 수 있도록 품질과 가치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