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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원, 쌍둥이에 입술 맡긴 엄마 "세수했는데 립스틱 발라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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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맨 이휘재의 아내인 인플루언서 문정원이 쌍둥이 서언-서준의 넘치는 애정을 자랑했다.

문정원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엄마 지금 막 세수했는데 립스틱 발라준다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문정원은 아들 서준이가 립스틱을 들고 다가오자 웃음을 터뜨리며 피하는 듯한 모습. 하지만 이어진 사진에서 문정원은 결국 서준이에게 입술을 맡겼고, 서준이는 엄마의 입술에 정성껏 립스틱을 발라주고 있다.

또한 이를 지켜보고 있던 서언이도 엄마에게 립스틱을 발라주고 싶어 한 듯 문정원은 "이번에는 서언이가"라는 글과 함께 서언이가 립스틱을 발라주는 영상을 올리며 다정한 모자지간을 자랑했다.

한편 문정원은 이휘재와 2010년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이를 두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