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2020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에 역대 최다 인원이 참가했다. KBL은 23일 오후 6시에 드래프트 참가 신청을 마감한 결과 총 66명(대한민국농구협회 소속 41명, 일반인 참가자 25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참가한 25명의 일반인 일반인 참가자는 KBL이 드래프트를 개최 이래 최다 인원이다. 또한 대한민국농구협회 소속 선수를 포함한 총 66명의 신청자도 종전 기록(2011년, 61명)을 넘어선 역대 최다 참가자다. 이 가운데 일반인 참가자는 서류 심사와 실기테스트를 거쳐 11월 2일 2020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 최종 참가자가 확정된다.
참가자들의 신체 능력을 측정하는 드래프트 컴바인은 11월 3일 서울 논현동 KBL센터 지하 2층 트레이닝센터에서 진행되며, 드래프트 행사는 11월 23일에 열린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