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송인 강수정이 홍콩에서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강수정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 년만의 디즈니랜드. 사회적 거리 두기로 예약을 미리 해서 일정 인원수 안 넘게 한다고 한다. 방학이니 가보자! 이렇게 줄 안 서고 놀이기구 타 보기는 처음"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놀이골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강수정과 아들 제민 군의 뒷모습이 담겨있다. 강수정은 "용감해진 아들. 우린 멀미나서 이젠 못가겠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강수정은 지난 2008년 홍콩 금융 회사에 근무하는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홍콩에 거주 중인 강수정은 한국과 홍콩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