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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원정대: 더 비기닝' 장혁·허경환·최여진·소유, 망망대해 위 “육지가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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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요트원정대: 더 비기닝' 망망대해 위 장혁-허경환-최여진-소유의 멍때리기 현장이 펼쳐졌다.

MBC에브리원 '요트원정대: 더 비기닝'은 겁 없는 요트 쌩초보들이 요트에 도전과 맨몸으로 요트에 대해 알아가며 즐거움을 느끼는 여정을 담은 튜토리얼식 버라이어티다. 열정 하나 믿고 나선 요트 무식자 멤버들이 요트 조종 면허 시험부터 시작해 요트를 알아가는 과정을 속속들이 담아 리얼한 요트의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런 가운데 10월 19일 공개된 '요트원정대: 더 비기닝' 3차 티저는 망망대해를 바라보는 '요트 4남매' 장혁, 허경환, 최여진, 소유, 그리고 김승진 선장의 '멍때리기' 현장이 담겨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먼저 요트원정대 단체티를 맞춰 입고 쪼르르 앉은 네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등에 커다랗게 쓰여진 '1호'(장혁), '2호'(허경환), '3호'(최여진), '4호'(소유) 글씨는 깨알 웃음포인트. 고요 속 허경환은 "선장님, 왜 요트만 타면 배가 고프죠?"라고 말문을 연다. 이어 최여진이 "우리 지금 몇 시간째 가고 있는거죠?" 묻자, 장혁과 소유가 "지금 한 다섯 시간 지났나?", "여섯 시간 째요"라고 말한다.

'요트 4남매'의 망망대해 토크는 최여진의 질문으로 다시 썰렁한 분위기가 된다. "6시간만 더 가면 돼?"라고 묻는 최여진의 물음에 모두 묵묵부답 침묵으로 일관한 것. "은근히 육지가 그립다"는 선장의 말 한마디와 함께 다시 바다를 보며 '멍때리기'를 하는 대원들의 모습이 웃음을 빵 터지게 한다. 동시에 도대체 '항해 6시간' 동안 이들에게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호기심을 샘솟게 한다.

'요트원정대: 더 비기닝'은 아름다운 서해와 종주 중에 만난 다양한 섬들, 그리고 요트의 매력을 전하며 코로나19에 지친 시청자들에게 힐링 볼거리들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망망대해 토크를 펼치게 된 '요트 4남매'의 3차 티저는 바다에서 펼쳐질 이들의 여정을 더욱 궁금하고 기대되게 만들고 있다.

한편, 장혁-허경환-최여진-소유가 출연하는 MBC에브리원 '요트원정대: 더 비기닝'은 10월 26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