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가 23일까지 인기 메뉴인 새우버거와 치킨버거 함께 구매시 4,200원에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 프로모션은 롯데리아 창립 41주년을 맞아 기획된 것으로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버거 2개 제품을 선정하였다. 새우버거는 창립 때부터 기획된 장수제품으로 특유의 소스와 풍미로 마니아층이 두터우며, 치킨버거 역시 30년이상된 인기제품으로 촉촉한 다리살을 사용하여 육즙과 풍미가 뛰어나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에서 오후 10시까지 매장방문 시 할인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으며 홈서비스 및 추가 할인 등 중복혜택 적용은 불가능하다.
롯데리아는 1979년 10월 서울 소공동에 1호점을 오픈하며 국내 최초로 서양 외식 문화인 '햄버거'를 도입해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제품으로 국내 시장을 개척했다. 이후 지속적인 사업확장을 통해 점포 수 약 1,340여 개를 운영하며 현재까지 업계 1위를 고수하고 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지난 41년동안 롯데리아를 꾸준히 사랑해 주신 고객 여러분들을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하게 됐다" 라며,"앞으로도 유니크(Unique)하고 펀(Fun)한 제품과 서비스로 기분 좋은 경험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