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 매니저가 '비비고'에 이어 '켈로그 시리얼'도 배달한다.
신선 서비스기업 한국야쿠르트가 농심켈로그와 손잡고, '켈로그 시리얼 6종'을 판매한다.
한국야쿠르트는 이번 제품 판매로 아침 대용식 라인업을 확대해 샐러드, 우유 등 기존 제품과 시너지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앞서 한국야쿠르트는 올해 '잇츠온 그린키트 6종'과 '내추럴플랜 클래식 6종', '가공유 3종' 등 샐러드와 우유 신제품을 잇달아 선보인 바 있다.
올해로 출시 114주년을 맞은 켈로그는 콘푸로스트와 첵스초코, 리얼그래놀라 등 다양한 인기 제품을 선보여 왔다. 국내에서는 농심켈로그를 통해 제조, 판매 중이다. 풍부한 맛과 영양으로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주문은 온라인몰 하이프레시(hyFresh)를 통해 가능하며, 프레시 매니저가 배송료 없이 제품을 전달한다.
정기배송 서비스를 통해 원하는 일자에 주기별로 받아볼 수 있으며, 제품이 남아 한시적으로 받고 싶지 않을 경우 수령시기를 미룰 수도 있다.
황규환 한국야쿠르트 디지털CM팀장은 "이번 '켈로그 시리얼' 판매로 양사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프레시 매니저의 배송경쟁력을 활용한 협업을 늘려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1월말까지 정기배송 신청 고객에게 우유를 증정한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