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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환' 율희, 잠든 쌍둥이 두고 출근하는 워킹맘 "엄마아빠 마중해주는 둥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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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폭풍 성장한 쌍둥이 딸의 근황을 전했다.

율희는 19일 인스타그램에 "아빠 출근, 오빠 놀이학교 가는거 마중 해주느라 같이 일찍 일어나서 피곤했던 둥이들"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둘 다 맘마 먹이고 눕힌 채로 토닥여줬더니 바로 자네요? 저는 이시간이 제일 꿀같아요 하지만 오늘따라 자는 얼굴, 몸매가 너무 귀여워서 구경하느라 30분은 잡아먹었네요 흑"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에는 넓은 침대에 대자로 뻗어 누워 아침잠을 자고 있는 율희 최민환의 막내 쌍둥이들의 모습이 담겼다.

하트 프린팅의 잠옷을 똑같이 맞춰 입은 쌍둥이들은 보는 이들까지 흐뭇해지는 귀여움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율희는 지난 2018년 FT아일랜드의 멤버 최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