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프로골퍼 출신 박민정이 남편 조현재와의 달달한 일상을 공개했다.
박민정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해 첫 라운딩~1년만에 명랑골프^^ 너무 오랜만에 얘기하고 공치고 우리들만의 시간을 즐기느라 사진 몇장 못 찍어서 아쉽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민정 조현재 부부는 골프 라운딩에 나선 모습. 두 사람은 어깨를 감싸 안은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달달한 부부애를 자랑해 시선을 모은다. 박민정은 "고마워 여보. 앞팀 기다리며 마스크 잠깐 벗고 급 사진찍기"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현재, 박민정은 지난 2017년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