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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최강 4-3-3포메이션-'KBS(케베손)라인' 가동(英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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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드디어 'KBS(케베손)라인' 가동하나.

영국 언론 토크스포츠는 13일(한국시각) '가레스 베일이 손흥민, 해리 케인과 함께 경기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19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웨스트햄과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를 치른다.

기대감이 높다. 토트넘은 A매치 휴식기 전 치른 맨유와의 원정 경기에서 6대1 완승을 거뒀다. 손흥민과 케인의 '환상조합'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EPL '최강 듀오' 손흥민-케인에 '새 얼굴' 베일까지 뭉친다.

토크스포츠는 '대부분의 축구 팬은 10월 A매치로 눈길을 돌렸다. 하지만 토트넘 팬들은 아니다. 토트넘 팬들은 구단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베일의 움직임을 지켜봤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이 웨스트햄을 상대로 4-3-3 전술을 활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공격진에는 KBS라인, 중원은 은돔벨레-로 셀소-호이비에르 선발을 예상했다. 포백에는 레길론-다이어-알데르베이럴트-도허티, 골문은 요리스로 예측했다.

한편, 이 매체는 '무리뉴 감독은 케인이 A대표팀에서 건강하게 돌아오길 바랄 것이다. 그래야 KBS 라인을 형성할 수 있다. 이 라인업은 상대에 공포를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