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우먼 이수지가 알콩달콩한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
이수지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가 머리 바뀌면 바로 알아줘야 합니다 #남편 #손편지 #아닌 반성문. 언뜻 보면 #송혜교 #박보영 #한지민 #신민아님. 나도 반성문....써....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헤어스타일을 바꾼 이수지가 윙크를 하면서 깜찍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이수지가 공개한 사진은 남편이 쓴 손편지 겸 반성문으로 이수지의 바뀐 헤어스타일을 눈치채지 못한 점에 대해 사과하는 내용이 담겨 웃음을 유발한다.
한편 이수지는 2018년 12월 3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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