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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라, 생후 132일된 아들 서호 '풍성한 머리숱'에 "머털도사 같아 #밥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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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양미라가 풍성한 머리숱의 아들 서호의 귀여움을 자랑했다.

양미라는 13일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머털도사 같애 너 #민들레 베이비 #철가루 베이비 #밥아저씨 #트롤인형 #헬멧 아님 주의 #D+132"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영상에는 침대에 누워 방긋방긋 웃으며 엄마 아빠를 향해 옹알이를 하는 서호의 모습이 담겼다.

서호는 특유의 풍성한 머리숱을 자랑했고 양미라는 아들을 보며 '민들레 베이비' '철가루 베이비' '밥아저씨' '트롤인형' 등의 귀여운 별명을 지어줘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양미라는 지난 6월 "루야(태명)는 태어날 때부터 엄청난 머리숱으로 병원과 조리원에서 1등 먹었어요"라며 아들의 머리숱을 자랑해 관심을 끈 바 있다.

한편 양미라는 지난 2018년 2세 연상의 사업가 정신욱 씨와 결혼해 지난 6월 첫아들을 품에 안았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