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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아이디' 이효리 이어 몬스타엑스 일상 공개…컴백 준비 과정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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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스마트폰을 통해 스타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공개하는 신선한 포맷으로 화제를 낳은 카카오TV 오리지널 '페이스아이디'가 26일(월)부터 글로벌 아이돌 그룹 '몬스타엑스'의 스마트폰 일상 공개에 나선다고 밝혔다. '페이스아이디(FACE ID)'는 스타의 스마트폰을 통해 그들의 일상을 엿보는 신개념 모바일 라이프 리얼리티로, 지난 9월부터 이효리가 나서 수퍼스타의 화려한 모습부터 꾸밈없이 소소한 일상까지 공개하며 화제를 낳았다.

두번째 출연자로 나선 몬스타엑스는 2015년 데뷔 후 발표하는 앨범마다 독보적인 음악과 강렬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전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글로벌 팬덤을 구축해온 인기 아이돌 그룹이다. 2017년부터 세번의 월드투어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치르며 글로벌 그룹으로 성장 중인 몬스타엑스는 올해 초 발표한 미국 첫 정규 앨범 'ALL ABOUT LUV(올 어바웃 러브)'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200 5위를 비롯해 아티스트100 등 총 7개의 차트에서 10위권에 진입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6월에는 '판타지아 엑스(FANTASIA X)'의 타이틀 '판타지아(FANTASIA)'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뒤 미국 타임지의 행사 'TIME100 Talks(타임100 톡스)'에 유일한 퍼포머로 참석 했으며, 민혁과 셔누는 최근 듀엣곡 '헤브어 굿 나잇'을 발표해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의 집중 조명을 받기도 했다.

몬스타엑스는 총 4회의 에피소드를 통해 셔누, 민혁, 기현, 형원, 주헌, 아이엠 6명의 멤버들이 모두 실제 사용하는 스마트폰과 이를 통한 일상을 공개한다. 모바일에 친숙한 아이돌 멤버들인만큼 평소 이용하는 카메라, SNS 등의 스마트폰 어플들을 통해 그들의 리얼 일상에 더욱 가깝게 다가갈 수 있을 예정. 화려한 무대 밖 모습부터 솔직담백한 일상 속 멤버들의 허당미, 비글미와 케미까지 '반전 매력'을 모두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몬스타엑스로서가 아닌 멤버 '개인'으로서 각자 좋아하는 음악, 친구나 팬들과의 소통, 휴식을 즐기는 방법 등 같은 듯 다른 각자의 라이프스타일과 개성 또한 그대로 드러나며, 한층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더욱이 오는 11월 2일 컴백을 앞두고 있는 몬스타엑스는, '페이스아이디'를 통해 컴백을 준비하는 과정도 속속 공개할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페이스아이디' 제작진은 "거의 모든 일상을 스마트폰과 함께하는 세대인만큼, 몬스타엑스의 스마트폰 라이프를 통해 어느 때보다도 꾸밈없고 솔직한 그들의 평소 생활은 물론, 멤버들간의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 라이프스타일을 고스란히 공개하며 신선한 재미와 웃음, 공감을 선사할 것"이라며 26일(월) 첫 공개될 '페이스아이디' 몬스타엑스 편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카카오TV 오리지널 예능 '페이스아이디'는 스타들이 일상 속에서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 화면을 그대로 공개, 스마트폰을 통해 보는 그들의 소소한 일상을 담은 신개념 모바일 라이프 리얼리티다. 스타 본인 소유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그대로 화면 녹화하는 참신한 방법의 촬영기법을 통해 마치 스타의 스마트폰을 직접 들여다보는 느낌으로 색다른 재미를 전한다. 스마트폰 카메라를 통해 보는 스타들의 모습과 함께, 스마트폰 화면을 통해 알람 설정, 인터넷 검색 키워드, 자주 사용하는 앱 등 소소한 일상은 물론, 사진첩, 메신저 등 스타의 숨겨진 모든 것들을 생생하게 공개한다고. 일반적인 가로 화면이 아닌, 모바일 사용자들을 위한 '세로형' 콘텐츠로 제작해 색다른 구성과 포맷을 선보이며 재미를 전하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