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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vs트라오레, FIFA 21 스피드왕 가상 대결 승자는(英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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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 PSG)와 아다마 트라오레(울버햄턴) 중 누가 더 빠를까.

영국 언론 기브미스포츠는 12일(한국시각) 'FIFA 21 게임에서 음바페와 트라오레 중 누가 더 빠른 선수인지 증명했다'고 보도했다.

EA 스포츠의 유명 축구게임 FIFA 21이 공개됐다. 기브미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FIFA 21 능력치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이 매체는 '역대 최악의 능력치라고 부를 수 있다. 다만, 선수들의 스피드는 매우 중요한 요소로 남아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FIFA 21 게임 속 선수들의 스피드를 비교했다. 음바페, 트라오레, 알폰소 데이비스(바이에른 뮌헨)가 가장 높은 등급의 스피드 능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다면 게임 속 가장 빠른 선수는 누구일까. 기브미스포츠는 '동영상 개인 채널을 가진 FIFA 21 사용자가 선수 간 레이스를 통해 가장 빠른 선수가 누구인지 알아보는 매혹적인 실험을 했다. 데이비스, 사디오 마네(리버풀), 비니시우스 주니어(레알 마드리드), 트라오레가 각 레이스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들을 대상으로 한 최종 결과에서는 트라오레가 1위를 차지했다. FIFA 21 통계와 달리 게임 내에서는 트라오레가 가장 빠르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1조에서는 데이비스, 다니엘 제임스, 살라, 나가이 겐스케가 격돌했다. 2조에서는 마네, 르로이 사네, 가레스 베일, 리오넬 메시가 대결했다. 3조에서는 주니어, 오바메양, 라힘 스털링,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경기를 펼쳤다. 4조에서는 트라오레, 음바페, 베일리, 네이마르가 우열을 가렸다. 4조 결과 트라오레가 1위, 음바페가 2위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