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는 엑스엘게임즈가 개발한 오픈월드 MMORPG '달빛조각사'에서 서비스 1주년 캠페인 '골든수확제'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골든수확제'는 '달빛조각사'의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진행하는 대규모 캠페인으로, 출시 이후 첫 신규 직업인 '연금술사'를 비롯해 신규 서버 '토르'와 '토둠', 고급 스킬, 무기 강화 단계별 이펙트 변화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선보였다.
새롭게 추가된 '연금술사'는 '주문 단검'을 주무기로 사용하는 직업으로 시약병을 이용해 강력한 마법 공격과 상태 이상 효과를 부여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소환체 '호문쿨루스'와 함께 전투를 즐길 수 있으며 '플라스크'를 활용한 원거리 공격 등 다양한 패턴의 전투가 가능해 지금까지와는 색다른 모험을 준다고 카카오게임즈는 전했다.
신규 직업과 함께 업데이트 된 고급 스킬은 캐릭터 레벨 70, 중급 스킬 9 레벨 달성 후 마스터의 정수 보유를 통해 개방할 수 있는 스킬로, 더 강력한 전투 효과를 제공한다. 함께 추가된 무기 강화 이펙트는 '무속성 무기', '속성 무기', '속성 방패' 모두에 단계별로 강화 이펙트가 더해지는 콘텐츠로, 보다 실감나는 전투를 구현했다.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