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JTBC '히든싱어6'(기획 조승욱, 연출 홍상훈 신영광)가 10월 12일 시즌6의 마지막 원조가수 이소라와 함께하는 온라인 중계를 진행한다.
'히든싱어6' 제작진은 "원조가수 이소라가 10월 12일 월요일 오후 7시 경부터 네이버TV를 통해 '히든싱어 온라인 국민 판정단'과 함께하는 온라인 중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소라는 1990년대에 데뷔한 최고의 여성 뮤지션이자 보컬리스트로 존경받고 있다. 특유의 섬세한 음색은 물론,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내는 작사 능력까지 갖춰 가요계에서 대체불가의 위치를 차지한다. 그런 만큼 JTBC '히든싱어6'의 마지막을 장식할 아티스트로 손색없다. '히든싱어6' 제작진은 이소라를 섭외하기 위해 지금까지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고, 그 결과 어렵게 이소라의 허락을 받아낼 수 있었다. 드디어 '히든싱어6' 원조가수가 된 '완벽주의자' 이소라는 대국민 온라인 판정단 앞에서 전무후무한 '명품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
히트곡 목록 또한 화려한데, 1집 타이틀곡인 '난 행복해'를 비롯해 '청혼', '기억해줘', '트랙나인', '바람이 분다' 등 수많은 애창곡들을 보유하고 있다. 히트곡이 많은 만큼, 4곡의 미션곡으로 이소라의 어떤 노래가 선정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끈다. 또한 모창능력자들의 실력이 대폭 향상된 시즌6의 마지막 편인 만큼, 호소력 넘치는 이소라의 목소리를 그대로 복제할 '히든싱어'들이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도 기대를 모은다.
온라인 국민판정단으로 참여하려면 네이버TV '히든싱어' 채널에 접속, 각 라운드 전반부를 시청한 후 #3388(유료문자 1건당 100원)을 이용해 문자로 투표하면 된다. 국민 모두와 함께하는 만큼 원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참여 가능하다.
JTBC '히든싱어6'가 진행하는 마지막 녹화인 이소라 편은 10월 12일 월요일 오후 7시경 네이버TV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