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신보라(구구단 하나)가 파격적인 연기 변신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신보라는 지난 11일 네이버TV를 통해 선공개된 '마이 퍽킹 로맨스'에서 안지영 역으로 첫 등장해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마이 퍽킹 로맨스'는 자유분방한 연애 스타일을 추구하던 한 여자가 자신과 전혀 다른 성향의 남자를 만나면서부터 펼치는 극적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로 가수 박원과 플레이리스트가 공동 제작에 나서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작품이다.
극 중 신보라는 솔직하고 화끈한 성격이 매력적인 SNS 인플루언서 안지영 역을 맡아 1화부터 거침없는 대사와 섹시한 외모로 단번에 시선을 압도했다. 특히 자신의 직업에 대해 '관종'이라고 말하는 털털함부터 이현(김이경 분)과 단짝이 된 계기, 자신이 생각하는 연애관에 대해 거침없이 고백하는 솔직함까지 당당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안정적인 연기와 파격적인 변신으로 시선을 모은 신보라는 이번 작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기돌 행보에 나설 예정이다. 배우로 변신한 신보라가 앞으로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신보라(구구단 하나)가 출연 중인 드라마 '마이 퍽킹 로맨스'는 매주 목, 일요일 오후 7시 플레이리스트 유튜브와 페이스북, 네이버TV 등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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