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정태우가 오랜만에 비행을 떠나는 승무원 아내와 애틋한 이별을 했다.
10일 정태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개월간 쉬다가 첫 장거리 비행 떠나는 아내. #잘다녀오시오. #3박4일 #너도나도 #간만이라적응안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정태우가 비행을 떠나는 아내를 배웅하는 모습이 담겼다. 오랜만에 유니폼을 입은 아내 장인희 씨와 인증사진을 남긴 정태우는 아직 적응이 안되는 듯 얼떨떨한 모습이다.
한편 정태우는 승무원 아내 장인희 씨와 2009년에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과거 SBS 육아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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