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섭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고도일 서울특별시병원회장이 대한병원협회(회장 정영호) 부회장에 새로 선임됐다. 고도일 부회장은 홍보위원장을 겸직하게 된다.
병원협회는 10월 8일 오전 7시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제8차 상임이사회에서 5명의 임원을 보선하고, 3곳의 회원병원 입회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하종원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장과 송영구 강남세브란스병원장은 각각 기획위원장과 병원평가위원장에 보선됐으며, 정윤철 분당제생병원장은 이사로 등재됐다.
이번에 보선된 임원의 임기는 2022년 4월 30일까지다.
또한, 상임이사회는 서울바른척도병원(김민석 병원장), 비에스종합병원(김종영 병원장)과 세종충남대학교병원(나용길 병원장) 등 병원 3곳의 신규입회를 승인했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