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배우 주원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화보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오늘(8일) 소속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는 '시어터플러스' 10월호 커버를 장식한 주원의 화보 촬영 현장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 주원은 비하인드 컷이라고 느껴지지 않을 만큼 감탄을 자아내는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주원은 블루 색상의 스트라이프 셔츠로 댄디함을 배가시켰다. 특히 지그시 눈을 감고 빛과 어우러진 주원의 모습에선 따뜻한 가을 햇볕 같은 매력이 물씬 느껴졌다.
그런가 하면 체크 슈트와 그린 컬러 배경으로 완성한 주원은 보는 이들을 단박에 끌어당겼다. 흠잡을 곳 하나 없는 날카로운 옆선과 완벽한 피지컬, 뚜렷한 이목구비가 시선을 압도한 것.
뿐만 아니라 주원은 퍼플 컬러의 니트 카디건을 매치해 포근한 가을 분위기를 보여줬다. 아련한 눈빛과 섬세한 제스처로 자신만의 아우라를 발산했다.
이처럼 주원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모습으로 다시 한번 빠져들게 만들었다. 몽환적인 매력과 그 속에 담긴 압도적인 존재감, 주원 특유의 깊이 있는 눈빛이 더욱더 설레게 한 것.
더불어 주원은 다양한 콘셉트를 유연하고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매 컷마다 주변 스태프들의 경탄을 불러일으켰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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