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붐과 토니안의 숨은 매력이 대방출된다.
7일 밤 9시 SBS Plus '러브샷'이 첫 방송된다.
이날 MC 붐은 필드 위 라운딩 모습을 방송에서 최초로 공개하며 넘사벽 골프 실력을 뽐낸다. 첫 티샷을 앞둔 붐은 "방송에서 골프 처음 친다"며 긴장한 모습을 보이지만, 이를 무색하게 할 정도로 뛰어난 골프 실력을 과시해 모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붐은 자신의 스윙 칭찬에 "천 명의 관객보다 단 한 명의 갤러리(골프 관객)가 더 무섭다"며 빨개진 얼굴로 흥분감도 내비친다.
붐의 활약과 함께 토니안도 존재감을 발휘한다. 토니안은 첫 파트너 매칭을 앞둔 매력발산 시간이 되자 자꾸만 카메라 앞으로 나오는 등 초조한 모습을 감추지 못하며, "'X맨' 이후로 이런 감정 처음"이라고 긴장한다.
연신 긴장하던 토니안은 잔디밭 한가운데에서 휴대폰까지 내던지며 H.O.T.의 '캔디' 엉덩이 춤을 선사, '러브샷'에서 열정을 불태운 사연도 공개된다.
붐과 토니안의 변신을 엿볼 수 있는 '러브샷'은 7일 밤 9시 SBS Plus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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