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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김형우, 스타트업 CEO 카리스마 발산…박은영 "직원 20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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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아내의 맛' 박은영의 남편 김형우가 스타트업 기업 대표로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6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박은영과 3살 연하 CEO 남편 김형우가 출연했다.

이날 박은영 남편 김형우의 회사에서의 모습이 공개됐다.

박은영의 남편 김형우는 누적 투자 유치액만 무려 100억여 원에 달하는 금융 사업가이자 스타트업 기업 대표로서, 진정한 '영 앤 리치'.

슈트 대신 청바지를 입고 출근한 김형우는 공유형 오피스에 있는 사무실에 도착하자마자 카리스마 넘치는 CEO의 모습으로 변신했다.

직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을 나눈 김형우는 투자자 미팅에도 나섰다. 특히 싱가포르 현지 투자자와도 영어로 유창하게 대화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스튜디오에서 남편이 일하는 모습을 본 박은영은 "직원이 20명이 넘는다"며 "집에서는 장난기 넘치는데 회사에서는 정말 다른 모습이다"며 놀라워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