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는 매드 미믹(Mad Mimic)이 개발중인 2D 쿼터뷰 액션 게임 '댄디 에이스(Dandy Ace)'의 첫번째 비공개 테스트(CBT)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는 이번 테스트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식 디스코드를 통해 베타 테스트 코드를 받아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매드 미믹은 한국 이용자들을 위해 디스코드 한국어 채널도 개설할 예정이다.
'댄디 에이스'는 브라질 개발사인 매드 미믹의 세번째 작품으로, 저주받은 거울에 갇힌 주인공 마법사가 자신을 가둔 환영술사 '렐레'와 싸우며 거울에서 탈출해 나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카드를 조합해 자신만의 마법을 만들어 낼 수 있고 플레이 시마다 맵이 새롭게 바뀌는 로그라이크 장르의 게임으로 다양한 플레이가 경험할 수 있다. 또 이번 CBT에서는 새로운 보스 '시솔렐라'를 비롯한 신규 몬스터 10종, 캐릭터들의 새로운 스킬 9종을 확인해 볼 수 있다. '댄디 에이스'는 내년 상반기 내 스팀을 통해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