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김성은이 세 자녀와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6일 김성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추석 연휴를 보낸 근황을 전했다. 그는 "다들 추석 연휴 잘 보내셨죠?"라고 운을 떼며 "몸은 피곤했지만 그래도 아무 생각 없이 뭔가 힐링한 느낌이에요"라고 인사했다.
이어 "이번 연휴에는 태하.윤하.재하랑 모든 시간을 함께 해서 그 시간들이 정말 소중했던 거 같아요! 육아 땜에 힘들고 나의 삶은 없는 거 같아 서글프기도 하지만 아이들이 주는 기쁨과 행복감이 더 커서 육아도 기쁘게 할 수 있는거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밤이네요!"라며 "자려고 누웠는데 자고 있는 세 아이들을 보며 혼자 흐뭇해하며 웃고 있어요~~ 너희들이 있어서 너무 감사해 사랑해♥"라는 글을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김성은이 세 자녀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김성은은 2009년 축구선수 정조국과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한채아와 유튜브 채널 '일용언니'를 개설, 다양한 콘텐츠들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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