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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세 늦둥이 아빠' 신동진, 품에 폭 안긴 아들과 산책…마스크 낀 父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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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신동진 MBC 아나운서가 늦둥이 아들과의 소소한 일상을 공유했다.

신동진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휴 마지막 날 파주 헤이리에서 아빠한테 폭 안긴 아기와 산책. 우리 아기 마스크 쓰지 않고도 맘껏 다닐 수 있는 세상이 오기를 #아빠와 아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신동진은 아들을 소중하게 품에 안고 있는 모습이다. 아빠의 품이 편안한 듯 폭 안겨 있는 신동진 아들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에는 아들을 품에 안고 걸어가는 듬직한 아빠 신동진의 뒷모습이 담겼다.

한편 신동진은 지난 5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신동진의 신통방통TV'를 통해 득남 소식을 전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