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배두나가 전헤진과 친분을 드러냈다.
배두나는 5일 인스타그램에 "나의 빛이었던 혜진언니. 귀욥. #비밀의숲2"라는 짧은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tvN '비밀의 숲2' 세트장에서 촬영을 대기 중인 전혜진이 배두나가 찍는 카메라를 보고 장난을 치는 모습이 담겼다.
'비밀의 숲2'에서 호흡을 맞춘 배두나와 전혜진은 훈훈한 촬영장의 분위기를 대변하듯 무거운 극의 분위기와 달리 즐거워보이는 미소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2' 최종회는 수도권 평균 11%, 최고 12%, 전국 평균 9.4%, 최고 10.1%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비밀의 숲2'는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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